삼성자동차는 신한은행과 제휴, 8일부터 삼성자동차 신한VISA카드를 발급
한다고 밝혔다.

삼성자동차 신한VISA카드는 일반 가맹점에서는 카드 사용액의 3%가, 특별
가맹점인 한화에너지, 한샘, 경주 코오롱호텔 등에서는 6~8%가 적립되며
연간 20만원씩, 5년간 최대 1백만원까지 적립되면 삼성 승용차 구입때
적립액만큼 차값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카드 소지자는 호텔, 대중음식점 등 전국 1천1백여개 우대할인가맹점
에서 10~30%의 할인혜택을 받는 것을 비롯, 휴일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항공상해보험무료가입, 신한은행 카드론 등의 특별혜택을 추가로 받는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