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기업에 대한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지급보증 지원규모가 1백억원
대를 넘어섰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27일 중소기업진흥공단등 5개 창업보육센터에 입
주한 2백25개 업체 가운데 1백12곳에 대해 지난 7월말 현재 1백26억원의
지급보증을 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담보능력이 부족한 첨단산업분야 창업벤쳐기업들의 기술개발및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기 지난 5월부터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들에 대해
기술우대보증과 기술개발자금 특례보증을 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7월말 현재 기술우대보증 잔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73.5%가 증
가한 1조6천58억원(4천4백76개업체)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