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재 <한국표준협회 인천지부장>

대한화학은 지난92년12월 노조가 구성됐으나 97년현재까지 노사갈등
또는 노동쟁의가 단한번도 발생하지않은 업체이다.

회사는 근로자를, 근로자는 회사의 입장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

노사가 하나돼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95년 ISO9001인증을 획득한 대한화학의 강점은 국내유일의
NVH전문업체로 제품의 성능 기능및 서비스측면에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켜가고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의 최종승부처가 결국 승차감이라는 점에 비추어볼때 대한화학의
성장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생각된다.

다가오는 오는 2천년대 NVH엔지니어렁부문의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