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금융(KTB.대표 윤영훈)이 오는 10월 서초지점을 개설하고
창투사 설립을 검토하는등 벤처투자를 강화한다.

이회사는 서울에선 강남지점에 이은 2번째,전국적으로 9번째 지점을 서초
동 인근에 개설,10월초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초지점장은 안산지점장을 역임하고 본사 M&A업무를 담당한 안중식부
장이 맡게 된다.

KTB는 또 신기술금융회사로서의 벤처투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다양한
영역에 걸친 투자업무를 전개하기 위해 자회사로 창업투자회사 설립을 검
토중이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