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브라질의 시에라등 북동부지역 6개주(10번지역)에 대한 이동
전화사업권 획득에 실패했으며 미국의 벨사우스컨소시엄(BSE)이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이 이동전화사업권에 도전했던 4개지역중 리우데자네이로
(3번)지역의 사업자는 오는 9월,산타카타리나(5번)와 리오그란데(6번)지역의
사업자는 내년에 확정될 예정이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