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온분말을 이용한 화장품 샴푸 등 신제품이 개발됐다.

신설법인인 쎄몽(대표 박철규)은 효창쎄리욘(대표 하상남)으로부터 기술
및 원료를 제공받아 화장품 샴푸 비누 등으로 상품화, 최근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쎄몽화장품은 활석 운모 등에서 특수공법으로 추출한 세리온분말을 천연
식물성 오일및 각종 유용한 미용성분들과 배합해 제조한 것으로 피부노화
방지 모공축소 화장독 및 중금속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리온분말은 인체에 없어선 안될 희유물질과 세레늄을 함유, 활성화작용이
뛰어나 피부에 산소및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물질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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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