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주변의 편의점매출액이 가장 많고 학원가 편의점은 고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광훼미리마트가 훼미리마트 편의점 4백10개점포를 대상으로 실시
한 입지조사결과 사무실주변 편의점의 하루매출액은 1백90만6천원으로
영업이 가장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과 젊은 여성이 주로 찾는 사무실주변 편의점은 고객1인당 구매
액이 2,491원으로 가장 높았다.

학원가 편의점도 하루매출액이 1백90만2천원으로 두번째로 매출액이
많았다.

학원가는 또 하루고객이 9백62명으로 가장 많은 고객이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입지별 하루매출액은 역세권이 1백80만2천원으로 3번째로 높았고
마력유흥가는 1백77만2천원 마력주택가 1백62만원마력대로변 1백53만1천
원으로 나타났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