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2년 열리는 부산 아시안 게임에 대비, 김해 국제공항내에 특산품
판매점등 여객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한국공항공단은 14일 김해공항의 국내선 이용객 증가와 아시안 게임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승객편의를 위해 공항 청사내에 8개 업종 10개 업체의
편의시설을 유치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1층에 호텔안내업, 2층에 특산물 판매업, 3층에 제과점과 그림전시
판매장을 설치키로 하고 사용자 선정 입찰을 거쳐 하반기중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