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정몽규회장 박병재사장과 전
영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갖고 하반기에
44만대의 자동차를 판매,5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키로 결의했다.

현대는 목표달성을 위해 <>영업현장 최우선 정책 실천 <>선제.선점형 전략
구사 <>판매 내실화 <>신바람나는 영업점 만들기 등으로 판매력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

또 하반기에는 경차인 아토스를 출시해 신차종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윤성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