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국의 최신 무역정보를 무료로 받아보세요''

무역중계업체 컴트레이딩(대표 오인협)은 WTO(세계무역기구)와 각국의
무역기구, 무역관련뉴스그룹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무료로 제공
하는 "뉴스레터"서비스를 시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41호까지 발행된 이 자료는 HS코드 분류방식에 따라 나눈 화학 기계
의류 전자 잡화등 총11개 품목별 해외 바이어및 셀러정보는 물론 무역에
대한 다양한 실무와 각 나라별 개황, 각국 환율등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담고있다.

매주 화.금요일에 발행되며 컴트레이딩의 인터넷홈페이지
(http://www.trade.co.kr)에 게재되는 한편 팩스및 E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회사관계자는 "현재 1천5백여명이 뉴스레터를 받아보고 있다"며 "앞으로
한글번역을 보다 확대하는 한편 무역실무 무역기초 인터넷사용법등에 대한
정보도 다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816-7197.

<김수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