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과 기술 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경기도
중소기업진흥재단이 지난 1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기은행 수원지점에서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전국 최초로 개원하는 경기중소기업진흥재단은 앞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지도와 정보제공은 물론 벤처기업육성 및 창업지원 중소기업
기술현장 지도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종합 애로상담소를 운영하고 공장설립을 대행해 주며
인력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