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건강을 보험으로 지켜주십시요."

삼신올스테이트생명은 30일 최근 인기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어린이보험상품의 일종인 자녀사랑건강보험을 개발, 7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상품에 가입한 어린이가 재해사고나 질병으로 치료를 받거나 입원을
하면 일정 금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장해상태에 들어가면 치료비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비까지 보장해준다.

생후 6개월이후 19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보험은 계약만기후 낸
보험료를 되돌려주는 환급형과 보험료가 싼 대신에 나중에 보험료 환급이
안되는 순수형등 2가지가 있다.

특히 이보험은 어린이가 암에 걸렸을 때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해주며
15세이전 사망시에는 이미 낸 보험료를 사망보험금으로 15세이후 사망시에는
계약금액 전액을 지급해준다.

<문희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