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은 15m의 높은 상공에 작업자가 올라가 일할 수 있는 고소작업차를
개발, 다음달말부터 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고소작업차는 변압기 유압공구 전선 등 화물의 인양능력을 최대
9백7kg으로 늘렸으며 종전 2인용 버켓의 적재하중을 1백58kg까지 늘려
안정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8천만원대로 수출도 추진중이다.

< 이영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