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35인승 중형버스인 98년형 에어로타운을 개발, 24일부터
판매에 들어갓다.

98년형 에어로타운은 운전석의 승차감을 높이고 브레이크의 밀림현상을
방지하는 자동조절장치를 장착,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가격은 자가용이 3천40만원, 관광버스용이 3천6백10만원, 마을버스용이
3천6백60만원이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