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라야스(일본)=권영설 기자 ]한국 일본 대만등 동북아지역의 석유
화학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97동아시아석유화학회의"
가 29일 일본 도쿄 인근의 지바현 우라야스시에서 개막됐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이정환한국석유화학
공업협회장을 단장으로,박원배한화그룹 비서실회장,나공묵코오롱그룹 부
회장,성재갑LG화학 부회장,이종학한화종합화학 사장,유현식삼성종합화학
사장,정몽혁현대석유화학사장,김선동쌍용정유 사장,사공수영금호케미컬 사
장등 1백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