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컴퓨터공급업체인 한국디지탈은 21일 운영체제(OS)로 유닉스와
윈도NT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퍼스널워크스테이션 "AU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윈도NT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것에 대비한 것으로
당분간은 유닉스버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 향후 윈도NT버전을 사용할때는
별도의 전용하드웨어를 구입할 필요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CAD.CAM(컴퓨터응용 설계및제조)및 애니메이션시장을 타킷으로 한
제품으로 시판가격은 1천5백만원대.

중앙처리장치로는 5백MHz 알파칩을 장착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