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97 유통합리화 사업지원자금 신청접수결과 1백7개사에서
1천2백5억원의 융자신청이 들어왔다고 20일 밝혔다.

유통합리화사업의 지원규모는 공동집배송단지건립 물류공동화 유통정보화
등 6개 사업부문에 8백14억원이다.

유통합리화사업은 유통시장개방과 산업의 물류비부담증가등에 대응,
낙후된 유통구조를 개선키위해 산업기반기금으로 유통업체에 지원하고있는
자금이다.

중기청은 유통합리화사업 융자대상 사업자선정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사업자를 선정하고 통산부장관의 확정절차가 끝나는 오는 6월부터
자금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