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금속주물업계의 각종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금속주조방"을 키텔(KITEL)에 개설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등 12개
정보입력기관과 PC통신망으로 네트워크를 구성, 이달중순부터 서비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금속주조방"은 일방적인 자료의 검색뿐 아니라 양방향의 1대1 대화가
가능토록 12개의 정보입력기관, 1백50여명의 기술전문가및 2백개의
시범업체를 선정해 자료의 입.출력권한을 부여했다.

주요 정보서비스항목은 업계홍보및 공지사항 신기술 애로기술을 해결할
24시간 응급지원센터,판로개척을 위한 수요업계의 연계, 국내외 기술자료
및 업계동향등이다.

문의 (503)7936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