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컴퓨터(대표 김용현)는 OA시장을 겨냥한 고성능 네트워크프린터
"SF800N"을 개발,시판한다.

네트워크가 구축된 사무환경에서 1대의 프린터를 공유할수 있도록 한 이
제품은 6백dpi의 실해상도와 24ppm의 고속프린팅을 제공한다.

또 일반 PC뿐 아니라 매킨토시와 유닉스 기종을 동시에 사용하는 통합
네트워크 사무환경을 위해 윈도환경은 물론 넷웨어 유닉스 애플토크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그리고 수정이 불가능한 기존의 일반 롬대신 플래쉬롬을 장착해 컴퓨터
의 OS나 CPU환경 변화에 따라 손쉽게 프린터 프로그램을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4백79만원.<김수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