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텔레텍(대표 정창훈)이 개발, 새로 선보인 MMX 칩을 장착한 노트북PC
"아이넥스 5800".

인텔의 MMX 펜티엄 1백50MHz CPU(중앙처리장치)를 내장한 이 제품은 윈도와
도스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1백28비트 그래픽 가속기를 채택,
생동감있는 동영상을 구현한다.

또 10배속 CD롬 드라이브와 12.1인치 TFT 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33.6Kbps 팩스모뎀, 소프트웨어 MPEG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TV모니터와 연결할수 있는 TV아웃포트, 화상회의시스템까지 지원
하는 ZV포트 등을 갖췄다.

가격(부가세 별도)은 3백90만원.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