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기 전문업체인 우경산업(대표 이경진)은 첨단 휴대용온풍기를 비롯
적외선 난방기등의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판매대리점을 모집한다.

이 회사는 일본의 오리온기계와 기술제휴로 개발,지금까지 일본과 독일
로 수출만해오던 포터블 온풍기인 "제트히터"를 국내시장에도 판매키로
하고 대리점모집에 나섰다.

이 회사가 공급에 나서는 제트히터는 사무실및 공장의 난방에 활용될 수
있으며 자동차판금도장작업,미장작업의 건조,도배내장작업 공사현장난방등
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제품은 연료가 적게 드는데다 상쾌하고 강력한 열풍을 내는 것이 장
점이다.

우경산업은 전국에 40개 대리점을 열어 내수시장을 확장키로 했다.

기존 가전제품을 판매중인 점포나 건자재상 카센터 부품공구상등에서 대
리점을 겸해도 된다.

대리점보증금은 2천만원선.문의는 마케팅본부(032-694-8285)로 하면된다.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