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모직은 순수추상예술인 판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국내최고 판화작가들의 작품을 카페트로 제작한 "판화와 카페트의 만남전"을
25일~5월14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제일모직 직매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재연 경기대회화과교수, 백금남 성균관대산업디자인과
교수, 양주혜 국민대조형대강사, 윤동천 서울대서양화과 교수등 국내
현역작가들의 작품이 고밀도 카페트로 선보이며 행사기간중 구입도
가능하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