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사장 노영인)은 4월15일 쉐라톤 워커힐 가야금 홀에서 현재
현 동양그룹 회장을 비롯, 동양생명 노영인 사장, 임직원과 연도대상 수상자
2백92명을 포함하여 9백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동양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제8회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설계사 부문"대상에는 종로국
종각 영업소 정약석 설계사가 수상하였으며, "소장 부문" 최우수상에는
창원국 대방 영업소 신현규 소장이 각각 수상했다.

동양연도 대상본상 수상자들은 5월 중순 유럽으로 해외연수를 떠날 계획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