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최고 경영자를 위한 전략 세미나"가 한국표준협회주최로 15일
경북 경주현대호텔에서 개막됐다.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선홍 한국표준협회장,이재규 대구대
경상대학장 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장 김우현 표준협회품질인증센터소장
차형동 쌍용그룹중앙연수원장등의 주요 연사를 비롯 정 재계인사및 기업체
임직원 2백여명의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고비용 저효율! 기업위기극복을 위한 혁신전략"
이다.

15일 김기영 연세대부총장은 "경쟁개념의 재구성과 경영자의 혁신적사고
", 홍용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21세기로 가기위한 산업구조개혁과
글로벌전략"이란 제목으로 각각 강연했다.

16일에는 이재규 대구대경상대학장과 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장이,17일
에는 김우현 표준협회품질인증센터소장 차형동 쌍용그룹중앙연수원장 이찬
구 정신문화연구소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