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훈 <한국표준협회 지도위원>

금원사는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기업이다.

무엇보다도 사장이하 전직원이 의식개혁을 통해 품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고 "뭔가 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있기 때문이다.

2백50명의 종업원중 1백명에 가까운 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않고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매진하고있다.

이에 따라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지난93년 0.8억원에서 96년도에는
1.2억원으로 50%증가됐고 올해에는 1.6억원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능률적 생산요소의 적출및 개선과 고객만족을 위한 제품개량을
통해 품질향상을 꾀하고있는 금원사가 21세기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