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IC카드시장은 90년대 중반이후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서울대 컴퓨터신기술공동연구소(RIACT)는 세계 IC카드시장이 95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 29.6%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C카드 응용분야는 지난 95년말 현재 전화카드가 전체시장의 4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분증명 의료 금융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그러나 2000년까지 신분증명카드와 의료카드시장이 점차 확산돼 전화카드
시장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