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을 비롯, 아산공장 전주공장에 근무하는 과장급이상
관리직 사원의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토요휴무반납 <>1일 1시간 일 더하기
운동 <>원가절감운동등을 대대적으로 펼쳐가기로 했다.

현대는 14일 울산공장에서 각 공장 관리직사원 1천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극복 실천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악화된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이같은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정종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