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2일 은행들로부터 환매채를 사들이는 방법(역RP)으로
8천억원을 긴급지원했다.
금리는 연12.94%로 결정됐으며 만기는 14일이다.
이로써 시장금리의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한은은 시장금리의 상승세를 진정시키고 은행에 부족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8천억원을 방출했다고 설명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