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부설 원광제약은 성인병예방효과가 있는 "보화경옥고" 30만
달러어치를 미국에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보화경옥고는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1회용 15g짜리 스틱포장제품으로
피로에 지친 직장인과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원광제약은 지난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후원업체로 각국
출전선수에게 경옥고를 무료제공했고 전주중산초등학교 아이스하키팀을
후원하고 있다.

< 정종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