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이천지역 20개 중.고교의 졸업식을 돌며 우수졸업생에게
"노벨드림상"을 시상한다.

노벨드림상은 현대전자가 공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
주고 21세기 세계정상을 향한 도전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해 작년에 제정한
상.

수상자에게는 차세대반도체인 1테라D램이 내장된 트로피와 노벨초상및
반도체칩이 새겨진 10돈의 황금메달이 전달되며 대학 전문대 고교진학자
에게는 각각 2백만원 1백만원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주고 있다.

< 김낙훈기자 >

<>효성T&C는 올해 창립31주년을 맞아 16일 새 기념 엠블렘을 제정, 발표
했다.

효성T&C는 이번에 제정한 엠블렘은 지난해 11월 창립30주년 기념으로
사명을 동양나이론에서 변경한 후 첫해를 맞는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고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한 제2창업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 손상우기자 >

<>아남전자는 대구MBC와 공동으로 오는 23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무의탁
노인을 위한 "효바자회"를 대구.경북지역 전 대리점에서 개최한다고.

이번 행사기간중 전품목에 대해 4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에 따른 수익금은 이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