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관은 정보의 신속한 처리를 통한 경영비용절감과 서류없는 사무환경
시스템 구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던 "사내 통합사무자동화시스템" 구
축사업을 1년여만에 마무리짓고 최근 개통식을 가졌다고 2일 발표했다.

현대강관은 이번 "사내 통합자동화시스템"개통으로 울산본사 강관공장 서울
사무소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문서작성 결재 정보전달 검색 등을 모
두 PC를 통해 실시간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