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서서 몇시간씩 기다리거나 비싼 암표를 사지 않고도 영화나 콘서트를
구경하세요"

삼성카드가 전화로 영화및 콘서트티켓을 예약하는 서비스 상품을 내놓았다.

영화티켓 자동예매서비스 대상 영화관은 호암아트홀 허리우드극장
중앙극장 녹색극장 국도극장 씨네하우스 뤼미에르등 20여곳이다.

회원들은 카드와 예약번호를 가지고 가면 티켓을 발부받을수 있다.

예매 및 취소는 상영 하루전까지만 가능하다.

이용수수료는 티켓금액의 4%.

서비스이용전화는 (02)555-5882.

< 김경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