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이 대구시 관음동의 델타클럽 1호점에 이어 경북 구미시 임수동에
매장면적 3천평규모의 회원제 창고형할인점 델타클럽 2호점(구미점)을
올 하반기에 연다.

연중무휴로 영업하는 구미점은 모두 5천여개의 박스및 묶음상품을 판매하며
현금무배달(Cash&Carry) 방식으로 영업한다.

동아백화점은 구미점이 본격 영업에 들어가는 98년부터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