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컴퓨터, 대대적 조직개편 실시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큐닉스는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기획실을 대폭강화,정
보통신업계로 전환하는 기틀을 짜는 동시에 PC및 CTS(컴퓨터 조판시스템)
분야를 담당할 전담팀도 신설했다.
큐닉스컴퓨터는 이를 위해 기획실인원을 현재보다 300%이상 증원해 그동
안 비서업무만을 담당하던 것을 신규사업 관련업무와 마케팅,제품의 손익관
리업무등으로 확대시켰다.
이와함께 그동안 마케팅팀에 속해있던 PC부문을 독립,새로운 제품개발과
마케팅,판매등 PC에 관한 일체를 담당하도록 했다.
큐닉스는 또 프린터사업위주의 사업방향을 확대하고 그동안 부진했던 CTS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CTS사업담당을 임원급으로 승격시키고 인원도 확충
했다.
< 박수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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