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가 98년까지 가맹점 150개를 열고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지원
하는 독립법인을 설립, 대대적인 사업확대에 나선다.

이 회사는 또 파스타요리를 6~7가지로 늘리고 이탈리아 음식을 더 보완,
미스터피자를 세미패밀리레스토랑으로 바꿔나갈 방침이다.

미스터피자는 수도권지역 90여개, 지방 50여개 등 모두 150개 가맹점 문을
열 계획이다.

미스터피자는 가맹점의 로열티를 매출액에 대한 일정비율로 받는 기존
업체와 달리 매출에 관계없이 일정액으로 받기로 했다.

이 회사는 로열티를 정액으로 받음에 따라 가맹점의 매출이 커질수록
로열티부담은 줄어드는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가맹점을 관리하는 법인을 설립, 가맹점주와 직원의 교육,
식자재 구매및 공급을 전담하게 해 효율적인 가맹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장규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