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사이버 비즈니스 체인점이 국내에 등장한다.

인터넷 전문업체인 사이버플래닛코리아(CPK.대표 김형준)는 인터넷 가입
및 회선판매와 인터넷및 인트라넷 솔루션 제공등 인터넷관련 종합사업을
수행하는 CHAM(Cyber&Human Advanced Marketing Group)의 전국 체인점
구축에 나선다고 23일 발표했다.

CPK는 이를위해 한솔텔레콤 엘렉스컴퓨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CHAM은 기존 인터넷카페와는 달리 가상쇼핑와 교육센터및 제휴기업의
제품영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CHAM포스트와 서브CHAM및 CHAM터미널등 다양한 형태와 규모로
운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PK는 올해말까지 전국에 50개의 가맹점을 개설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인터넷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병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