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5일 보험회사와 제휴, 무료로 보험에 가입해 주거나 사은금리
0.5%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는 특판상품 "금리강슛부금"을 개발, 16일부터
한정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금리강슛부금"은 상호부금상품으로 개인고객이 가입할 경우 사은금리
0.5%포인트를 포함해 <>1년제 연 11.5% <>2년제 연 12.0% <>3년제 연 12.5%
를 지급한다.

다만 법인고객및 보험에 가입하는 개인고객은 사은금리를 받지 못한다.

한미은행은 은행에서 가입해주는 보험이 "휴일상해보험"으로 토요일이나
법정공휴일에 국내외여행 스포츠등 각종활동중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하는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보험가입금액은 "금리강슛부금" 가입액의 3배 범위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