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한국경제신문과 KBS의 후원으로 오는 7월2일
한국종합전시장(KOEX) 별관 4전시실에서 제3회 중소기업지도우수제품
전시회를 연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이 전시회에는 중진공경영기술지도를 통해
품질개선효과를 가져온 품목및 신개발품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전시면적은 총 1천6백20 로 83개업체에서 1백48개품목을
출품한다.

중진공은 이번 전시회에 총 2천5백부의 디렉토리와 5천부의 안내서를
발간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및 품질향상을 촉진하고 지도우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기간중에는 3차례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오는 7월4일 KOEX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정보화포럼을 연다.

약 2백명의중소기업정보화 관련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중소기업의 인터넷활용방안이 중점적으로 토의하며 토론회및
개별상담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PC통신및 인터넷을 통해 상설토론회도 마련한다.

같은날인 7월4일 KOEX 소회의실에서는 품질환경통합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는 품질환경체제의 국제동향과 정부시책등을 토의한다.

이어 7월5일에는 KOEX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리팩토리 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는 신토불이 경영혁신기법인 중소기업리팩토리의 사례와
개선방안등이 논의된다.

이번 전시회및 포럼참가에 문의는 중진공지도사업처((769)6791-5)로
하면 된다.

<이치구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