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전문업체인 코리아스엔(대표 정영춘)은 지난89년 개발하고 국내
업체에 특허기술을 이전한바있는 "예열점등식 전자스타터"가 최근 스위스
전기공업인증협회로부터 S마크(스위스전기안전승인)를 획득했다.

코리아스엔은 이에 따라 예열점등식 전자스타터의 각종 국제공인규격
획득은 물론 유럽등으로 본격적인 해외수출이 가능케됐다고 밝혔다.

예열점등식 전자스타터는 이미 국내에서 KT마크를 따낸 제품으로 현재
낙원전기에서 생산 보급하고있다.

점등시 전자파발생이 거의 없고 외부전자파 내성에도 매우 강한 것으로
입증돼 일반 주택 빌딩은 물론 연구소 공장등에서 널리 사용되고있다.

특히 기존 마그네트방식의 안정기에 사용하는 글로우 스타터를 간단히
대체할수 있을뿐아니라 내구성이 높고 별도의 설치비용이 없어 경제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