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방산시장은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영국 중국등 5대국이 주도하고
있다.

방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89년부터 93년까지 4년간 각국의 무기
수출액을 보면 이들 5개국가는 1천2백8억달러를 수출, 세계시장의
87.4%를 차지했다.

이중 미국과 러시아의 수출액은 67.5%를 무기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은 5백66억달러(47.9%)로 1위를 차지.

러시아는 3백54억달러(20.6%)를 2위를 기록.

독일은 87억달러(9.3%), 프랑스는 78억달러(4.3%), 영국은
66억달러(3.4%)로 그뒤를 이었다.

북한은 이 기간중 6억달러(1.9%)로 세계15위권의 무기수출국으로
부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