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대표 신승교)은 30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 출범시켰다.

토목구조, 토질및 기초, 항만, 상하수도및 환경, 건축구조, 건축시공 등
건설 각 부문의 전문가(대학교수)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현장및 공종에대하여 기술관련 자문을 해주고 현장기술
진단과 품질평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또 필요할 경우 분야별 연구과제를 의뢰받아 수행하며
연구결과를 현업과 현장에 적용할수있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LG건설은 앞으로 도로및 공항, 교통, 철도, 도시계획분야에서도
기술자문위원을 추가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