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센터는 오는 97년말 개관될 예정인 과천 서울대공원내의 초고
속정보통신관의 설계를 공모해 (주)시공테크(대표 박기석)와 금성종합건축
사사무소(대표 김상식)의 공동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또 우수작으로 (주)오리콤과 (주)포스에이씨종합감리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작품을, 가작으로 (주)예성기획과 (주)진아건축도시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
동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내 초고속정보통신전시관은 약 1천5백평규모로 오는 11월 착공
되며 초고속정보통신과 응용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홍보.전시공간과 미래
정보사회를 보여주기위한 시연.체험공간으로 꾸며진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