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선(대표 양시백)이 충북 청원군에 범용케이블을 생산하는 신공장
을 짓는다.

대성전선은 늘어나는 케이블수요에 대처하기위해 1백억원을 투입,3만평의
부지위에 97년말 완공을 목표로 케이블공장을 건설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이공장이 완공되면 연산 5만t의 범용전선 생산능력을 갖추게된다.

기존 경기도 양주공장은 청원공장으로 단계적 이전이 된다.

대성전선은 이에따라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9백12억원에서 20% 늘어난
1천1백억원으로 잡고있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