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신규사업진출에 따른 필요인력을 확보하고 국제화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중 창사이후 최대규모인 2백여명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세계는 백화점및 체인사업의 영업분야(식품 잡화 여성남성의류 생활
스포츠 E마트 프라이스클럽)와 패션사업(마케팅 기획조사 영업 MD바이어)
정보통신부문(시스템개발 기획 네트워크구축)지원부문(유통사업개발
부동산 기획조사 관리)분야에 2년이상 대졸경력사원과 3년이상 고졸
경력사원을 선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는 다음달 3일까지 대연각빌딩내 신세계서울연수센터에서 지원서를
접수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