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은 6일 김덕초 전대우건설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
하고 기존 부서단위의 조직을 1실(기획실)1소(기술연구소)3본부(건설
1,2,3본부)25팀으로 본부단위로 통합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위해
내부기술력의 강화, 분양팀의 전문요원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따라 각 팀장의 권한을 확대하고 결재라인을 대폭 축소하는 한편
부서별 적정인원을 설정, 잔여인력은 분양전문요원으로 육성하여 자체
분양팀및 건탁부인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기술력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소를 확대하고 자체 품질보증팀을 운영,
시공능력향상을 위한 기술자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 보 >

<>전무 김 박 (업무당당) 문소현 (개발담당) 장문순 (주택담당)
홍성택 (건축담당) 이용관 (토목담당)

<>상무 김만술 (관리담당) 송재웅 (기술연구소)

<>이사 허흥태 (기획담당)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