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은 카메라를 자체 브랜드로 일본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4일 발표
했다.

이 회사는 일본의 카메라 전문점인 기따무라사의 2백50여개 점포를 통해
"삼성ECX-1S 카메라"를 오는 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내년을 일본시장 공략의 해로 선정,내년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
카등에서 열리는 일본 카메라쇼에 참가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또 애프터서비스 강화를 위해 일본의 전문 서비스업체와 제휴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