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보광훼미리마트가 구운빵의 직송판매를 확대하고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9일 카스타드크림빵 사과쨈빵 야채피자빵등 10개 PB(자
체상표)상품에 비해 지난 6,7월 20개 점포에서 테스트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판단,연말까지 1백개 이상으로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회사는 제빵업체인 기린에서 빵생지(반죽)를 받아 강남과 수원지역 제빵
공장에 의뢰, 구운지 4시간이내에 빵을 점포에 공급할수 있어 신선한 맛을
유지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이같은 형태의 빵판매가 앞으로 PB상품활성화와 점포이미지제고
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