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타운이 컴퓨터 종합양판점확대와 전국 유통망구축을 주요내용
으로 한 중장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소프트타운은 오는 28일 신촌에 직영양판점을 개설하고 11월에 부산
점과 대구점을 설치하는등 전국에 직영 컴퓨터 양판점을 확대키로 했다.

또 오는 96년까지 5백여개의 대리점망을 확보하는등 컴퓨터 유통업체
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함께 인터넷에 월드와이드웹(WWW)홈페이지를 개설하는등 인터넷
사업에 참여하고 방문상담및 교육을 전담할 컴퓨터 도우미 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소프트타운은 종합컴퓨터유통업체로서 변신하기 위해 CAD(컴퓨터지원
설계) CAM(컴퓨터지원생산)사업에 신규진출하고 중고PC판매점 개설등
사업을 다각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