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처리전문업체인 한맥환경(대표 박치완)은 음식물찌꺼기를 발효시켜
유기질비료로 만드는 슬러지퇴비화발효장치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고속발효건조기는 음식물찌꺼기를 비롯 축분 제지오염등
유기성폐기물을 미생물발효제를 활용, 수분을 20%까지 줄여 유기질비료로
사용할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바이오뱅크라고 이름지어진 이 제품은 하루처리용량 50~5백kg으로 5가지의
기종이 있다.

가격은 처리능력 1백리터 기준으로 대당 6백만원선이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