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은 스테인레스 냉간압연기에 자동평탄기를 설치하는등
설비 일부를 보완,스테인레스 강판 생산량을 현재의 연간 14만t에서
15만8천t으로 1만8천t 확대키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를위해 모두 4억원을 투자,스테이레스 공장에 압연시 강판의
양측면을 평탄하게 유지시켜주는 설비를 신설하고 압연유 필테시스템을
부자재가 필요없는 신설비로 교체키로했다.

인천제철은 이같은 설비신설및 교체로 연간 1만8천t정도 스테인레스강판의
생산이 증가,4백10억원의 매출증대와 3억7천만원의 원가절감효과를
거둘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 이희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